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운문사
운문사 경내에 소재한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암으로 만든 석등으로 높이 2.58m, 하대석 너비 98㎝.
현재 스님들이 기거하는 금당 현판이 걸린 큰 요사(療舍)의 앞뜰에 남아 있는데 이 요사는 본래부터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닌 점으로 보아 석등의 원 위치가 현 위치일 가능성이 많다.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8각형 석등이다.
지대석과 그 위 연화대석은 한돌로 조성되었는데 연판은 단엽의 복련으로 각 판안에는 화문이 조식되었다.
상대석은 아랫면에 1단의 각형 받침을 마련하고 단엽 8판의 앙련을 조각하였으며 각 판안을 화문으로 장식하였는데 조식화문이 하대의 연판안과 같다.
화사석은 4면에만 장방형의 화창을 만들었고 창구 가장자리에는 각 변을 따라 액이 음각되고 화창을 부착시켰던 흔적이 있다.
옥개석은 아랫면에 2단의 굄이 조출(彫出)되었고 추녀는 직선인데 각 전각의 반전도 뚜렷하고 낙수면이 평박하여 대체로 경쾌감을 주고 있다.
사륜부에는 8판의 복련을 조식하여 그 중심에 연화보주를 받치고 있다.
현재 화사석의 3곳에 균열이 있을 뿐 다른 부재는 완전하다.
운문사 경내에 소재한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암으로 만든 석등으로 높이 2.58m, 하대석 너비 98㎝.
현재 스님들이 기거하는 금당 현판이 걸린 큰 요사(療舍)의 앞뜰에 남아 있는데 이 요사는 본래부터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닌 점으로 보아 석등의 원 위치가 현 위치일 가능성이 많다.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8각형 석등이다.
지대석과 그 위 연화대석은 한돌로 조성되었는데 연판은 단엽의 복련으로 각 판안에는 화문이 조식되었다.
상대석은 아랫면에 1단의 각형 받침을 마련하고 단엽 8판의 앙련을 조각하였으며 각 판안을 화문으로 장식하였는데 조식화문이 하대의 연판안과 같다.
화사석은 4면에만 장방형의 화창을 만들었고 창구 가장자리에는 각 변을 따라 액이 음각되고 화창을 부착시켰던 흔적이 있다.
옥개석은 아랫면에 2단의 굄이 조출(彫出)되었고 추녀는 직선인데 각 전각의 반전도 뚜렷하고 낙수면이 평박하여 대체로 경쾌감을 주고 있다.
사륜부에는 8판의 복련을 조식하여 그 중심에 연화보주를 받치고 있다.
현재 화사석의 3곳에 균열이 있을 뿐 다른 부재는 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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