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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하평리은행나무 - 산기슭 경사지에 심겨져 있어 뿌리가 지상에 길게 드러나 있어..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 1323

이 나무는 김해인<金海人> 낙안당 김세중<樂安堂 金世中>(1484-1553)선생<先生>이 조선<朝鮮> 중종<中宗> 4년(1509)에 심었던 것으로, 나무의 높이는 27m, 나무둘레가 7.6m에 이르고, 산기슭 경사지<傾斜地>에 심겨져 있어 뿌리가 지상<地上>에 길게 드러나 있다. 매년<每年> 대보름날에는 마을에서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으며, 이 나무의 잎이 낙엽<落葉>이 질때 보통 10일 정도<程度>가 걸리는데, 짧은 기간<期間>에 일시<一時>에 떨어지면 풍년<豊年>이 들고, 10일 이상<以上> 걸리면 흉년<凶年>이 든다는 전설<傳說>이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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