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178-1
이 비석<碑石>은 박한주<朴漢柱>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여표비<閭表碑>이다. 선생은 본이 밀양<密陽>이고, 호는 오졸재<오拙齋>이며, 점필재<점畢齋>, 김종직<金宗直>선생의 고제이다. 성종<成宗> 연산군조<燕山君朝>에 훈구파<勳舊派>와 사림파<士林派>간의 갈등속에 사림파의 기수로서 언론과 문한직<文翰職>에 종사하다가 강직한 언행으로 무오사화<戊午士禍>때 희생당한 분이다. 비석은 높이 3m의 거대한 화강석<花崗石>으로서 김응조<金應祖>가 비문을 짓고 이관징<李觀徵>이 썼으며, 인조<仁祖> 7년(1692)에 세웠다. 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규모에 팔작지붕으로서 가구<架構>에 고졸<古拙>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비석<碑石>은 박한주<朴漢柱>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여표비<閭表碑>이다. 선생은 본이 밀양<密陽>이고, 호는 오졸재<오拙齋>이며, 점필재<점畢齋>, 김종직<金宗直>선생의 고제이다. 성종<成宗> 연산군조<燕山君朝>에 훈구파<勳舊派>와 사림파<士林派>간의 갈등속에 사림파의 기수로서 언론과 문한직<文翰職>에 종사하다가 강직한 언행으로 무오사화<戊午士禍>때 희생당한 분이다. 비석은 높이 3m의 거대한 화강석<花崗石>으로서 김응조<金應祖>가 비문을 짓고 이관징<李觀徵>이 썼으며, 인조<仁祖> 7년(1692)에 세웠다. 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규모에 팔작지붕으로서 가구<架構>에 고졸<古拙>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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