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406
이 정사<精舍>는 취죽당 김응명의 8대손 경주인<慶州人>김몽노<金蒙魯>(자 성우<聖遇>, 호 경재<敬齋>, 운곡<雲谷> 1828-1884)의 생가이다. 건물의 배치는 대지를 이단으로 조성하여 사랑채 부분과 제사를 지내는 정침<正寢>부분을 구획하고 있으며 정침<正寢>좌측 후편에 사당을 두고 있다. 사랑채 좌.우에 중문칸과 고방<庫房>을 둔 특이한 구성으로 산형대문<山形大門>형태의 외관을 이루게 되었다. 1993년 운문<雲門>댐 건설로 인하여 순지리 406번지에서 현위치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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