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금성동 165
이 누는 공산성< 公山城 >의 북문< 北門 >으로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36년(1603) 옛 망북루< 望北樓 > 터에 금강< 錦江 >을 향하여 축조< 築造 >한 문루< 門樓 >이다. 이 건조물< 建造物 >은 높은 기둥을 세워 2층의 누각< 樓閣 >을 만들었는데 위층에는 누마루를 깔았고, 아래층은 통행로< 通行路 >를 삼고 있다. 위층 누< 樓 >마루 4면에는 청판< 廳板 >을 끼운 낮은 난간< 欄干 >을 돌렸고 처마 밑은 공포< 공包 >와 창방< 昌枋 >을 생략< 省略 >하고 기둥머리로써 직접 주심< 柱心 >도리를 받쳤다. 건조물의 각 칸의 크기는 다 같은데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지붕 가구< 架構 >는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조선시대< 朝鮮時代 > 문루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누벽에는 중수기< 重修記 >와 시서< 詩書 > 등이 걸려 있어 풍취를 더해 주고 있다.
이 누는 공산성< 公山城 >의 북문< 北門 >으로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36년(1603) 옛 망북루< 望北樓 > 터에 금강< 錦江 >을 향하여 축조< 築造 >한 문루< 門樓 >이다. 이 건조물< 建造物 >은 높은 기둥을 세워 2층의 누각< 樓閣 >을 만들었는데 위층에는 누마루를 깔았고, 아래층은 통행로< 通行路 >를 삼고 있다. 위층 누< 樓 >마루 4면에는 청판< 廳板 >을 끼운 낮은 난간< 欄干 >을 돌렸고 처마 밑은 공포< 공包 >와 창방< 昌枋 >을 생략< 省略 >하고 기둥머리로써 직접 주심< 柱心 >도리를 받쳤다. 건조물의 각 칸의 크기는 다 같은데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지붕 가구< 架構 >는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조선시대< 朝鮮時代 > 문루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누벽에는 중수기< 重修記 >와 시서< 詩書 > 등이 걸려 있어 풍취를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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