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41
이 비는 조선조 말(1890년경) 울진과 봉화를 왕래하면서 어류와 소금, 해조류를 쪽지게에 지고가서 곡식, 의류, 약품, 잡화 등과 물물교환하며 상행위를 하던 상인들이 당시 그들의 최고 지위격인 접장<接長> 정한조<鄭韓祚>와 반수<班首> 권재만<權在萬>이 그들의 상행위에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한 은공<恩功>을 기리고자 세운 것이다. 정한조·권재만 두 사람은 모두 봉화 내성<乃城>출신이다. 이 비는 높이 82㎝, 폭 20.3㎝, 두께 1.7㎝의 철비<鐵碑>이며, 비문에는 내성행상접장정한조불망비<乃城行商接長鄭韓祚不忘碑>, 내성행상반수권재만불망비<乃城行商班首權在萬不忘碑>라 양각<陽刻>되어 있다.
이 비는 조선조 말(1890년경) 울진과 봉화를 왕래하면서 어류와 소금, 해조류를 쪽지게에 지고가서 곡식, 의류, 약품, 잡화 등과 물물교환하며 상행위를 하던 상인들이 당시 그들의 최고 지위격인 접장<接長> 정한조<鄭韓祚>와 반수<班首> 권재만<權在萬>이 그들의 상행위에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한 은공<恩功>을 기리고자 세운 것이다. 정한조·권재만 두 사람은 모두 봉화 내성<乃城>출신이다. 이 비는 높이 82㎝, 폭 20.3㎝, 두께 1.7㎝의 철비<鐵碑>이며, 비문에는 내성행상접장정한조불망비<乃城行商接長鄭韓祚不忘碑>, 내성행상반수권재만불망비<乃城行商班首權在萬不忘碑>라 양각<陽刻>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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