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봉정동 339
공주에 전해오는 민속주로서 찹쌀과 밀가루, 진달래꽃 및 가을의 황국화 꽃잎, 오미자, 솔잎 등을 섞어 전통적 기법으로 빚어 100일이 지난 후 창호지로 걸러내어 만드는 술이다. 어느 시대부터 내려오는지는 알 수 없으나 창호지로 걸러내므로 색이 맑고, 향이 매우 아름다운 것을 특색으로 한다. 만드는 방법은 끓인 물을 식혀 밀가루를 혼합하여 누룩을 만든 다음, 솔잎과 찹쌀을 섞어 쪄내어 누룩을 섞고 끓여 식힌 물을 적당히 붓는다. 잘 말린 진달래꽃과 오미자, 황국을 엷은 천에 싸서 독에 담가두는데 항아리는 땅 속 깊이 묻었다고 거르게 된다. 기능보유자인 지복남(1926년생)은 연안 이씨 이귀<李貴>의 14대손인 이횡<李鐄>의 부인으로 대대로 이어온 전통적인 수법으로 술을 빚어왔다. 유래는 조선 인조 때의 정사공신<靖社功臣> 연평부원군 이귀<李貴>(1557∼1633)의 부인인 인동 장씨가 왕실에서 양조비법을 배워와서 이씨댁에서 술을 빚어 왕실에 진상했던 술이라 하는데 이때부터 연안 이씨 가문에서 대대로 비법이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공주에 전해오는 민속주로서 찹쌀과 밀가루, 진달래꽃 및 가을의 황국화 꽃잎, 오미자, 솔잎 등을 섞어 전통적 기법으로 빚어 100일이 지난 후 창호지로 걸러내어 만드는 술이다. 어느 시대부터 내려오는지는 알 수 없으나 창호지로 걸러내므로 색이 맑고, 향이 매우 아름다운 것을 특색으로 한다. 만드는 방법은 끓인 물을 식혀 밀가루를 혼합하여 누룩을 만든 다음, 솔잎과 찹쌀을 섞어 쪄내어 누룩을 섞고 끓여 식힌 물을 적당히 붓는다. 잘 말린 진달래꽃과 오미자, 황국을 엷은 천에 싸서 독에 담가두는데 항아리는 땅 속 깊이 묻었다고 거르게 된다. 기능보유자인 지복남(1926년생)은 연안 이씨 이귀<李貴>의 14대손인 이횡<李鐄>의 부인으로 대대로 이어온 전통적인 수법으로 술을 빚어왔다. 유래는 조선 인조 때의 정사공신<靖社功臣> 연평부원군 이귀<李貴>(1557∼1633)의 부인인 인동 장씨가 왕실에서 양조비법을 배워와서 이씨댁에서 술을 빚어 왕실에 진상했던 술이라 하는데 이때부터 연안 이씨 가문에서 대대로 비법이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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