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15번지 미성아파트 2동 1305호
초조본대반야바라밀다경은 당나라 현장법사가 한글로 번역한 60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장경 가운데 가장 방대한 경전으로 대장경의 1/3을 차지하는 반야부에 속해 있는데 그중 3/4이 이 대반야경입니다. 이 대반야경에는 불교경전의 핵심인 "공사상"이 담겨져 있는데 불교경전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으며 대장경의 첫머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들 3권의 초조본은 보존상태로 보아 동일한 시대에 인출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 중 권 제162의 권말에 묵서 된 발원기가 등장하고 있어 절대년도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일본 일기 안국사에 동일한 판본의 소장사실이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나타난 기록이며 앞으로 동일한 초조대장경의 간행시기를 추정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초조본대반야바라밀다경은 당나라 현장법사가 한글로 번역한 60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장경 가운데 가장 방대한 경전으로 대장경의 1/3을 차지하는 반야부에 속해 있는데 그중 3/4이 이 대반야경입니다. 이 대반야경에는 불교경전의 핵심인 "공사상"이 담겨져 있는데 불교경전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으며 대장경의 첫머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들 3권의 초조본은 보존상태로 보아 동일한 시대에 인출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 중 권 제162의 권말에 묵서 된 발원기가 등장하고 있어 절대년도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일본 일기 안국사에 동일한 판본의 소장사실이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나타난 기록이며 앞으로 동일한 초조대장경의 간행시기를 추정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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