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 산80
이곳 용바위 정상에서는 길이 40cm, 너비 37cm인 거대한 공룡의 발자국의 화석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는 4개의 발가락의 자국까지 선명하게 찍혀 있는 것도 있다. 이들 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말기(약 8천만년전)에 퇴적된 건천리층 하부에 들어 있다.
이 발자국의 주인공은 하드로자우르스라(Hadro Saurus)는 공룡에 속할 것으로 추측되며 그 키는 약 10m, 길이는 25m, 무게는 30톤 정도인 초식 공룡으로서 4발로 기어다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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