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장동 산85
대덕 계족산성이 위치해 있는 곳은 대전시내 북쪽 대전직할시 대덕구 장동 산 85번지 일대이다. 동 유적은 백제시대(AD6C경) 산성으로서 대전지방의 진산인 계족산(해발 423.6m)에서 동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계족산 지봉정상(해발 420m)을 따라 테뫼식으로 축조되었으며, 성체< 城體 >는 내탁< 內托 >공법에 의하여 자연할석< 割石 >의 외면< 外面 >을 맞추어 편축< 片築 >을 주로 하였고 동쪽의 산록을 가로질러 협축< 夾築 >된 곳도 있다. 문헌상(삼국사기)으로는 이곳에서 백제부흥군과 신라의 김유신·품일장군 등이 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군사전략상 신라< 新羅 >(경주< 慶州 >)에서 웅진< 熊津 >(공주< 公州 >)에 이르는 웅진도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던 백제부흥군의 주요거점 중 하나로 삼국쟁패 무렵에 있어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성내에는 남문지(문폭 3.8m) 1개소와 당시의 우물지(직경 1.9m 원형) 1개소, 장대지< 將臺址 >(추정< 推定 >)와 건물지 등이 남아 있고 성내 건물지에서 고려시대 와편과 조선시대의 자기편< 磁器片 >이 발견되고 있어 이 산성이 축조이후 고려, 조선시대까지도 계속 중요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덕 계족산성이 위치해 있는 곳은 대전시내 북쪽 대전직할시 대덕구 장동 산 85번지 일대이다. 동 유적은 백제시대(AD6C경) 산성으로서 대전지방의 진산인 계족산(해발 423.6m)에서 동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계족산 지봉정상(해발 420m)을 따라 테뫼식으로 축조되었으며, 성체< 城體 >는 내탁< 內托 >공법에 의하여 자연할석< 割石 >의 외면< 外面 >을 맞추어 편축< 片築 >을 주로 하였고 동쪽의 산록을 가로질러 협축< 夾築 >된 곳도 있다. 문헌상(삼국사기)으로는 이곳에서 백제부흥군과 신라의 김유신·품일장군 등이 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군사전략상 신라< 新羅 >(경주< 慶州 >)에서 웅진< 熊津 >(공주< 公州 >)에 이르는 웅진도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던 백제부흥군의 주요거점 중 하나로 삼국쟁패 무렵에 있어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성내에는 남문지(문폭 3.8m) 1개소와 당시의 우물지(직경 1.9m 원형) 1개소, 장대지< 將臺址 >(추정< 推定 >)와 건물지 등이 남아 있고 성내 건물지에서 고려시대 와편과 조선시대의 자기편< 磁器片 >이 발견되고 있어 이 산성이 축조이후 고려, 조선시대까지도 계속 중요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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