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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처럼 :: 4계절이 아름다운곳, '늘푸른 나무처럼' 산장

by 넥스루비 2007. 2. 10.
- 산장: 늘푸른나무처럼
- Address: 경기 가평군 외서면 삼회2리
- Tel: 031-584-9105

북한강 동쪽의 강변도로 중 신청평대교로부터 남쪽으로 약 7Km 떨어진 도로변에 박혀있는 조그마한 "늘 푸른 나무처럼"푯말에서 동쪽으로 8백m 쯤 들어가면 소설 속에서나 나옴직한 통나무 산장이 눈에 들어온다. 마당 뒤편에서 시작되는 잣나무숲이 눈 내린 하얀 산을 향해 초록빛을 펼치고 있고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산길 옆 계곡물의 노래 소리가 졸졸졸 들리는 곳.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또는 가족들의 휴양처로 그만인 이곳의 늘푸른 나무처럼은 주요 골격이 모두 낙엽송 통나무로 만들어진 좀처럼 보기 드문 통나무집이다. "늘 푸른 나무처럼"에는 약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겸 카페 1채, 4~10인용의 숙소 2채, 그리고 약 1백명을 채울 수 있는 방 1채등 4채가 부지 변방에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다. 이밖에 약 3천평의 널따란 야영장과 족구장이 있으며 산쪽에 형성돼 있는 잣나무숲에는 산책코스도 마련돼 있어 젊은이들의 단체모임이나 신년모임의 장소로서도 더할 나위없이 좋다. 특히 통나무로 만들어진 10여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보내는 저녁시간은 낭만과 추억의 발자취를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승용차]
경춘국도를 따라 가다 대성리를 지나면 신청평대교를 만난다. 다리를 건너 양수리 방면으로 7km쯤 달리면 삼회 2리 고동산 사기막골 입구인데, 사기막골로 8백m를 걸으면 "늘 푸른 나무처럼"산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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