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동 165-1
이 청구풍아<靑丘風雅>는 삼국시대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초에 이르는 동안 우리나라 명현이 지은 시를 뽑아서 평석<評釋>을 붙인 판본이다. 이 책의 간행은 처음에 조선 성종4년(1473) 학자 김종직<金宗直>이 편집에 착수 한지 2년후 완성을 보아 펴낸 것으로 최숙정<崔淑精>이 뒤에 경위를 밝혔다. 중종26년 공산(공주)에서 이미 출간된 책을 바탕으로 체제만 달리하여 속간한 것임을 이 책의 간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청구풍아 원집<靑丘風雅 元集>이 1∼7권 1책과 속집 1∼7권 1책으로 2책 1질본이다. 이 책은 안동김씨가문의 세전품으로 김수인<金壽仁> 등의 인기<印記>가 있다. 김수인<金壽仁 선조41년 : 1608∼현종1년 : 1660>은 수원 방어사로 병자호란때 창의<倡義>로 전공<戰功>이 있었다. 판의 내용은 반면이 11행이고 1행은 20자로 되었다. 판심은 상하향의 흑어미에 광랑은 상하 우측이 단선이고 좌측선은 생략했다.
이 청구풍아<靑丘風雅>는 삼국시대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초에 이르는 동안 우리나라 명현이 지은 시를 뽑아서 평석<評釋>을 붙인 판본이다. 이 책의 간행은 처음에 조선 성종4년(1473) 학자 김종직<金宗直>이 편집에 착수 한지 2년후 완성을 보아 펴낸 것으로 최숙정<崔淑精>이 뒤에 경위를 밝혔다. 중종26년 공산(공주)에서 이미 출간된 책을 바탕으로 체제만 달리하여 속간한 것임을 이 책의 간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청구풍아 원집<靑丘風雅 元集>이 1∼7권 1책과 속집 1∼7권 1책으로 2책 1질본이다. 이 책은 안동김씨가문의 세전품으로 김수인<金壽仁> 등의 인기<印記>가 있다. 김수인<金壽仁 선조41년 : 1608∼현종1년 : 1660>은 수원 방어사로 병자호란때 창의<倡義>로 전공<戰功>이 있었다. 판의 내용은 반면이 11행이고 1행은 20자로 되었다. 판심은 상하향의 흑어미에 광랑은 상하 우측이 단선이고 좌측선은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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