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 99
향나무는 울릉도 식생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많았다. 이것은 그곳 험준한 지형이 향나무집단을 침범할 타수종의 토착을 불가능하게 했는데 있는 것으로 본다. 대하동은 전에 군청청사가 있었던 곳으로 관리의 효과를 올려서 잘 남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뒷산에는 등대가 있고 그 옆에 향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바닷바람의 영향을 받아 충분한 수고 생장을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울릉도 이외에서 향나무 집단자생지를 흔히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이곳 향나무는 독특한 유전 자급원<遺傳子給源>을 형성하고 있을 것이고 그것이 학술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어진다. 약 60년전의 기록을 보면 흉고직경 1m 에 이르는 거목이 많았다고 했다. 그간 인간의 영향으로써 향나무식생의 구조에 많은 변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장차의 계속되는 보호가 요청된다.
향나무는 울릉도 식생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많았다. 이것은 그곳 험준한 지형이 향나무집단을 침범할 타수종의 토착을 불가능하게 했는데 있는 것으로 본다. 대하동은 전에 군청청사가 있었던 곳으로 관리의 효과를 올려서 잘 남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뒷산에는 등대가 있고 그 옆에 향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바닷바람의 영향을 받아 충분한 수고 생장을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울릉도 이외에서 향나무 집단자생지를 흔히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이곳 향나무는 독특한 유전 자급원<遺傳子給源>을 형성하고 있을 것이고 그것이 학술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어진다. 약 60년전의 기록을 보면 흉고직경 1m 에 이르는 거목이 많았다고 했다. 그간 인간의 영향으로써 향나무식생의 구조에 많은 변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장차의 계속되는 보호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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