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금) ~ 10.20(일)
청명한 가을, 단양에서는 설화 속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가 아닌 역사속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만날 수 있다.
소백준령이 천마처럼 내달리고 남한강의 도도한 물줄기가 천년의 전설을 잉태하는곳! 연연이 이어온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를다시 꽃피우기 위해 매년 가을이면단풍처럼 고운 전설의 축제가 열린다. 그 옛날 삼국의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하던때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았다는 온달산성과4억5천만년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 일대에서온달장군 진혼제와 추모제, 온달장군선발대회,국궁대회, 승전행렬, 민속장터, 허수아비전시회 등아득한 옛정취에 흠뻑 젖어볼 수 있다.
-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일원(상상의 거리)
- ondalfestiva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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