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동 379-7
웃다리농악은 지역에 따른 분류 명칭으로서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킨다. 즉 지역적으로 충청·경기의 웃다리농악과 호남지역의 우도농악, 좌도농악, 영남농악, 영동농악으로 나눌 수 있다. 웃다리농악이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큰 특징은 칠채가락과 무동타기로서 이러한 특징은 황해도 일부 지역의 농악과도 일부 연관성이 있다. 충청·경기농악 가운데 지금도 연희되고 있는 대표적인 농악으로는 대전의 웃다리농악을 비롯 서울 남사당농악, 평택농악, 천안 흥타령농악, 안성 남사당농악 등이 있다. 각 농악단의 상쇠들은 1950년대 후반에 김복만을 중심으로 새로 조직된 남사당패에 직간접으로 관여했던 탓에 현재도 각 농안단의 판제(연희 진행방법 및 구성)는 서로 유사성을 갖는다. 대전 웃다리농악의 판제는 인사굿, 돌림벅구, 당산벌림, 칠채오방감기와 풀기, 무동쾌자놀이, 소고절굿대놀이, 십자걸이(가새치기), 사통백이, 원좌우치기, 네줄좌우치기, 쩍찌기, 풍년굿, 고사리꺽기, 도둑굿, 소고판굿놀이, 무동꽃받기, 개인놀이(따벅구, 설장구), 뒷풀이, 퇴장굿으로 이루어져 있다. 판제중 가장 고형인 것은 당산벌림, 칠채가락에 의한 오방감기, 무동타기이며 기타는 다른 지방 농악 판체의 모방 또는 창안에 의해 더해진 것이다. 대전 웃다리농악의 기능보유자는 송순갑<宋淳甲>옹이다. 1912년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서 출생하였으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7살 때 최태식 걸립패에서 무동타기를 시작한 이래 땅재주, 소고, 장고, 상쇠 등을 배웠다. 그 후 1950년 처가가 있는 대전에 정착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웃다리농악은 지역에 따른 분류 명칭으로서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킨다. 즉 지역적으로 충청·경기의 웃다리농악과 호남지역의 우도농악, 좌도농악, 영남농악, 영동농악으로 나눌 수 있다. 웃다리농악이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큰 특징은 칠채가락과 무동타기로서 이러한 특징은 황해도 일부 지역의 농악과도 일부 연관성이 있다. 충청·경기농악 가운데 지금도 연희되고 있는 대표적인 농악으로는 대전의 웃다리농악을 비롯 서울 남사당농악, 평택농악, 천안 흥타령농악, 안성 남사당농악 등이 있다. 각 농악단의 상쇠들은 1950년대 후반에 김복만을 중심으로 새로 조직된 남사당패에 직간접으로 관여했던 탓에 현재도 각 농안단의 판제(연희 진행방법 및 구성)는 서로 유사성을 갖는다. 대전 웃다리농악의 판제는 인사굿, 돌림벅구, 당산벌림, 칠채오방감기와 풀기, 무동쾌자놀이, 소고절굿대놀이, 십자걸이(가새치기), 사통백이, 원좌우치기, 네줄좌우치기, 쩍찌기, 풍년굿, 고사리꺽기, 도둑굿, 소고판굿놀이, 무동꽃받기, 개인놀이(따벅구, 설장구), 뒷풀이, 퇴장굿으로 이루어져 있다. 판제중 가장 고형인 것은 당산벌림, 칠채가락에 의한 오방감기, 무동타기이며 기타는 다른 지방 농악 판체의 모방 또는 창안에 의해 더해진 것이다. 대전 웃다리농악의 기능보유자는 송순갑<宋淳甲>옹이다. 1912년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서 출생하였으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7살 때 최태식 걸립패에서 무동타기를 시작한 이래 땅재주, 소고, 장고, 상쇠 등을 배웠다. 그 후 1950년 처가가 있는 대전에 정착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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