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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응수장군유물 - 1979년 정부의 호국 위인 유적정화사업으로 확장·정화된 유적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652(국립중앙박물관 보관)

권응수 장군(1546∼1608)은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때 무신< 武臣 >으로 호< 號 >는 백운재< 白雲齋 >, 시호< 諡號 >는 충의< 忠毅 >, 본관< 本貫 >은 안동< 安東 >이다. 장군은 선조 17년(1584)에 무과< 武科 >에 급제< 及第 >하였으며,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경상도수군절도사< 慶尙道水軍節度使 > 박홍< 朴泓 >의 휘하에 있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의병을 모집, 의병장이 되어 왜군과 싸워 영천성< 永川城 >을 탈환하고 병마우후< 兵馬虞侯 >가 되었다. 이어 경상좌도병마절도사< 慶尙左道兵馬節度使 > 박진< 朴晉 > 밑에서 경주성< 慶州城 > 탈환전에 선봉< 先鋒 >으로 참전하였으며, 문경< 聞慶 >의 당교< 唐橋 > 싸움에서 전공을 세워 경상도병마절도사< 慶尙道兵馬節度使 > 겸 방어사< 防禦使 >에 특진되었다. 선조 27년(1594) 충청도< 忠淸道 >방어사를 겸직하였고, 선조 37년(1604) 선무공신< 宣武功臣 >으로 화산군< 花山君 >에 봉해졌으며, 오위도총부도총관< 五衛都摠府都摠管 >을 역임하였고, 좌찬성< 左贊成 >에 추증< 追贈 >되었다. 이 유적은 1979년 정부의 호국 위인 유적정화사업으로 확장·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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