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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계정사 - 정석달 선생이 학문을 강학(講學)하기 위하여 정자(亭子) 건립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천시 임고면 203-2

이 건물은 임진왜란<壬辰倭亂>때 호수 정세아<湖수 鄭世雅>선생의 현손<玄孫>인 정석달<鄭碩達>(1660∼1720) 선생이 숙종<肅宗> 28년(1702)에 학문을 강학<講學>하기 위하여 정자<亭子> 건립을 시도<試圖>하였으나 재력<財力>이 부족하여 우선<于先> 소재<小齋>를 지은 것이 안락재<安樂齋>이다. 그후 정조<正祖> 3년(1779) 선생의 손자<孫子> 일찬<一鑽>(1724∼1797) 공이 중건<重建>하여 함계정사라 하였다. 선생의 호<號>는 함계<涵溪>, 본관<本貫>은 오천<烏川>, 갈암 이현일<葛巖 李玄逸>선생의 문인<門人>으로 학문을 탐구<探究>하여 그의 인품과 덕망이 높아 병와 이형상<甁窩 李衡祥>선생과 학문을 강론<講論>하면서 일생을 보낸 성리학자<性理學者>로 가례고증<架禮考證> 등 문집<文集>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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