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14
이 건물은 신라<新羅> 무열왕<武烈王>때 의상조사<義湘祖師>가 창건하여 웅정암<熊井巖>이라 하였으나 임진왜란<壬辰倭亂>의 병화<兵禍>로 소실<燒失>되고 영지대사<靈芝大師>가 중창<重創>하여 영지사<靈芝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조선<朝鮮> 영조<英祖> 50년(1774) 중수<重修>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사찰은 구룡산<九龍山>과 오지산<五芝山> 십이봉<十二峰>을 배경<背景>으로 자리잡고 있는 유서깊은 전통사찰<傳統寺刹>로 경내에는 대웅전<大雄殿>을 비롯하여 범종각<梵鐘閣>·명부전<冥府殿>·산신각<山神閣>·요사<寮舍> 등이 있으며 입구에는 역대<歷代> 주지<主持>스님의 부도<浮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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