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약남리회화나무 - 회화나무의 노거수(老巨樹)처럼 동공 상태가 발달되어 있어...

경북 영천시 금호읍 약남리 82

회화나무는 수령이 200여년 이상 지나면 부후균에 의해 심재부가 잘 썩어 동공상태로 되는 특성이 있다. 이 회화나무도 경상북도에 산재해 있는 회화나무의 노거수<老巨樹>처럼 동공 상태가 발달되어 있다. 그러나 본<本> 회화나무는 개울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민들의 적극적인 보호로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다. 또한 이웃의 느티나무와 둥치에서 합본<合本>되어 자라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