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대전동 52
조선< 朝鮮 > 광해군< 光海君 > 5년(1613)에 해남현감< 海南縣監 > 정호례< 鄭好禮 >가 工자형으로 건립한 전통적인 양식의 한국식 건물이다. 정호례 현감은 선조< 宣祖 > 25년(1592)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의병을 일으켜 영천< 永川 >에 침입한 왜적을 격퇴하는 등 곳곳에서 전공을 세운 의병장 정세아< 鄭世雅 >의 장손< 長孫 >이다. 이 건물 북쪽 약 20m 지점에 정세아 장군이 위패< 位牌 >를 봉안< 奉安 >한 환고사< 環皐寺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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