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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정사 - 정호인 선생이 강학(講學)하던 자리에 후손들이 지은 정사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천시 대전동 7

이 건물은 정호인<鄭好仁> (1596∼1654) 선생이 강학<講學>하던 자리에 후손들이 지은 정사<精舍>이다. 선생의 호<號>는 양계<暘溪>, 관<貫>은 오천<烏川>이며, 임진왜란<壬辰倭亂>시 영천<永川> 의병장<義兵將>을 지낸 호수<湖수> 정세아<鄭世雅> 선생의 손자이다. 조선<朝鮮> 인조<仁祖> 5년(1627)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禮曹>·호조정랑<戶曹正郞> 등을 거쳐 양산<梁山>·합천군수<陜川郡守>가 되고 진주목사<晋州牧使>와 남원도호부사<南原都護府使>를 지냈다. 병자호란<丙子胡亂>때에는 영천의병장<永川義兵將>으로 상경<上京>중 남한산성<南漢山城>의 비보<悲報>를 듣고 돌아왔으며, 양산에는 선정비<善政碑>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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