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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서당 - 서생들이 모여 글을 읽는 대청과 숙박을 위한 방으로 평범...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천시 임고면 삼매1∼2리 281-5

조선< 朝鮮 > 명종< 明宗 > 원년(1546) 호조참의< 戶曹參議 > 김응생< 金應生 >이 향리< 鄕里 >의 후진교육을 위해 자양면< 紫陽面 > 노항동< 魯巷洞 >에 창건< 創建 >하였다 한다. 현재의 건물은 훨씬 후대에 중건< 重建 >된 것으로 보이며 1976년 7월 영천< 永川 >댐 수몰지구< 水沒地區 >에 편입되어 현위치에 이건< 移建 >하였는데, 이때 건물주위에 담장을 두르고 일각문< 一脚門 >을 세웠다. 일반적으로 서당건물은 전퇴< 前退 >가 있으나 이 건물에는 없으며, 서생< 書生 >들이 모여 글을 읽는 대청< 大廳 >과 숙박을 위한 방으로 평범하고 소박하게 짜여져 있다. 서당내에는 퇴계< 退溪 > 이황< 李滉 > 선생< 先生 >의 친필< 親筆 > 현판< 懸板 >이 걸려 있으며 동린각< 東麟閣 >에 봉안< 奉安 >하고 있는 김완< 金完 > 장군< 將軍 >은 김응생 선생의 제3자< 第三子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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