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주천면 효경리
원동향약은 선조 5년(1572년)에 설립되어 420여년간 존속 계승된 것으로, 인조 16년(1638년)에 작성한 향약록(鄕約錄)과 숙종 원년(1675년), 영조 21년(1745년), 정조4년(1780년)에 만들어진 표창록(表彰錄)등 20여권이 전하고 있다.
지질은 한지로 만들어졌으며, 창호지가 많다. 크기는 조금씩 다르며, 현재 전해지고 있는 20여권은 다음과 같다.
『원천향안(源泉鄕案)』, 『원천동약중수안(源泉洞約重條案)』, 『원천원동수안(源泉元洞修案)』, 『동약중수안(洞約重修案)』, 『원천동향약안(源泉洞鄕約案)』, 『위원연기(慰元晏記)』, 『원천재계안(源泉財契案)』, 『원동계안(源洞契案)』, 『용호계안(龍湖契案)』, 『용호정중건계안(龍湖亭重建契案)』, 『원동향약계중수안(源洞鄕約契重修案)』, 『용호계(龍湖契)』, 『용호계시사(龍湖契詩社)』, 『원동계용호시사(源洞契龍湖詩社)』, 『시도기(時到記)』, 『애감록(哀感錄)』, 『부의록(賻儀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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