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임실읍 정월리 561
임실읍 정월리 당목 마을에 위치한 효자비각으로 김복규 부자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철종 6년 나라의 명으로 건립하였으며 효행기록은 다음과 같다. 김복규는 효성이 지극하여 16세에 부모상을 당하여 묘지를 정하지 못한 채 밤낮으로 슬픔을 이기지 못하던 중 천신의 현몽으로 신약을 얻어 다려드리니 다시 깨어나 천수를 누리게 하였다. 이같은 행장을 찬양하여 나라에서 증 공조참판 동지의금부사의 벼슬을 제수했다. 김기종은 부친의 효심을 이어받아 효성이 지극하였고 부모상에는 3년간을 묘소에 초막을 짓고 그 애통하는 호곡이 마치 호랑이 울음처럼 산야를 메아리쳐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이름까지 호동으로 바뀌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임실읍 정월리 당목 마을에 위치한 효자비각으로 김복규 부자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철종 6년 나라의 명으로 건립하였으며 효행기록은 다음과 같다. 김복규는 효성이 지극하여 16세에 부모상을 당하여 묘지를 정하지 못한 채 밤낮으로 슬픔을 이기지 못하던 중 천신의 현몽으로 신약을 얻어 다려드리니 다시 깨어나 천수를 누리게 하였다. 이같은 행장을 찬양하여 나라에서 증 공조참판 동지의금부사의 벼슬을 제수했다. 김기종은 부친의 효심을 이어받아 효성이 지극하였고 부모상에는 3년간을 묘소에 초막을 짓고 그 애통하는 호곡이 마치 호랑이 울음처럼 산야를 메아리쳐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이름까지 호동으로 바뀌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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