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
이 고가는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 곡간채, 사당이 ㅁ자형배치를 하고 있고, 바깥에서 안으로 사랑채와 안채 사당의 순으로 배열되어 사대부 주택의 공간적 위계가 유교사상에 의해 잘 지켜져 있다. 안채는 정면 2칸 3량구조 팔작집으로 남부일자형평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정면6칸, 측면2칸이며 동축으로 돌출한 2칸은 대청과 누마루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 누마루에는 3면에 계자난간을 두르고 들어열개 분합문을 설치하여 개폐를 자유롭게 하도록 하였으며 하부초석은 6각형으로 마감하여 누각의 격식을 갖추었다. 사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맛배집으로 익공계 건물로 단청이 칠해져 있다. 사랑채의 종도리 장혀의 살량문에 가정 9면 경인 창기로 기록되어 있어 1890년에 건립되었을을 알수 있다.
이 고가는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 곡간채, 사당이 ㅁ자형배치를 하고 있고, 바깥에서 안으로 사랑채와 안채 사당의 순으로 배열되어 사대부 주택의 공간적 위계가 유교사상에 의해 잘 지켜져 있다. 안채는 정면 2칸 3량구조 팔작집으로 남부일자형평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정면6칸, 측면2칸이며 동축으로 돌출한 2칸은 대청과 누마루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 누마루에는 3면에 계자난간을 두르고 들어열개 분합문을 설치하여 개폐를 자유롭게 하도록 하였으며 하부초석은 6각형으로 마감하여 누각의 격식을 갖추었다. 사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맛배집으로 익공계 건물로 단청이 칠해져 있다. 사랑채의 종도리 장혀의 살량문에 가정 9면 경인 창기로 기록되어 있어 1890년에 건립되었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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