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 518
이 비는 임진왜란< 壬辰倭亂 >때 의병장< 義兵將 >으로 활약하다 순절한 장지현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장군은 선조< 宣祖 > 23년(1590), 신립< 申砬 > 장군이 전라병사< 全羅兵士 > 때 천거를 받아 그의 부장< 部將 >이 되어 여진< 女眞 > 토벌< 討伐 >에 큰 공을 세우고, 이듬해 사헌부< 司憲府 > 감찰< 監察 >에 옮겼으나 곧 사직하고 귀향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감사< 慶尙監司 > 윤선각< 尹先覺 >의 부름을 받고 비장< 裨將 >이 되어 황간< 黃澗 >의 추풍령< 秋風嶺 >에 진을 치고 왜적을 공격, 대승< 大勝 >을 거두었다. 그러나 곧 금산< 錦山 > 방면에서 몰려온 대군을 맞아 싸워 왜적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었으나 중과부적< 衆寡不敵 >으로 결국 순절하였다.
이 비는 임진왜란< 壬辰倭亂 >때 의병장< 義兵將 >으로 활약하다 순절한 장지현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장군은 선조< 宣祖 > 23년(1590), 신립< 申砬 > 장군이 전라병사< 全羅兵士 > 때 천거를 받아 그의 부장< 部將 >이 되어 여진< 女眞 > 토벌< 討伐 >에 큰 공을 세우고, 이듬해 사헌부< 司憲府 > 감찰< 監察 >에 옮겼으나 곧 사직하고 귀향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감사< 慶尙監司 > 윤선각< 尹先覺 >의 부름을 받고 비장< 裨將 >이 되어 황간< 黃澗 >의 추풍령< 秋風嶺 >에 진을 치고 왜적을 공격, 대승< 大勝 >을 거두었다. 그러나 곧 금산< 錦山 > 방면에서 몰려온 대군을 맞아 싸워 왜적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었으나 중과부적< 衆寡不敵 >으로 결국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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