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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 지리산대원사일원 - 대원사는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대원사는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1948년 여순반란 사건 때 소실된 것을 1959년에 김법일스님에 의하여 재건되었다. 이 사찰 경내에는 보물 제1112호인 조선 초기의 다층석탑과 대웅전, 사리전, 종각등의 건물로 배치되어 있고 비구니의 수도장으로 알려진 국내의 명찰이다.

대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 2Km에 이르는 이 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바위 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은 절경이다. 계곡의 명소마다 전설이 있다.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왕이 넘었다는 왕산과 망을 보았다는 망덕재, 군량미를 저장했다는 도장굴 등으로 불리는 옛 지명이 현재까지 전설로 전해지고 있다.

대원사 계곡에서 지리산의 무재치기 폭포, 치밭목산장, 써리봉, 중봉,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등산길은 지리산의 최고 명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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