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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당소장 문집책판 - 문신 허전의 문집인 성재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것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

이 책판은 조선 고종때의 문신 허전의 문집인 성재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허전(1797∼1886)의 자는 이로, 호는 성재, 본관은 양천이다. 헌종 원년(1835)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병조·형조·이조참판을 거쳐 한성부판윤·형조판서·동지성균관사·지경연사를 역임하고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시호는 문헌이다.

성재문집은 사의, 종요록등이 수록되어 철명편과 함께 판각된 744매가 이택당장판각에 보존되어 있다. 이택당은 허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생들이 고종 28년(1891)에 세운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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