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
1. 덕계선생문집 책판
이 문집은 덕계 오건(1521∼1574)의 문집책판이다. 오건의 자는 자강, 호는 덕계이며, 관향은 함양이다.
그는 남명문인이며 한때 퇴계 문하에서도 글을 읽었다. 명종 4년(1549)에 어머님이 돌아가시자 여막을 짓고 3년간 시묘를 하여 그 효성이 예조에 알려져 포상되었다. 명종 7년(1522)에 진사가 되고 명종 13년(1558)에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정언을 거쳐 선조 4년(1571)에 이조좌랑으로 춘추관기사관을 겸해 『명종실록』 편찬에 참여했다.
만년에 고향에 돌아와 학문에 몰두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그시문집 10권 5책은 순조 17년(1817)에 간행되었다.
2. 사호집 책판
오건의 아들 오장의 시문집이 사호집인데, 8권4책이다. 이 책은 강세황 서문과 정지검의 발문으로 미루어 볼 때 정조6년(1782)경에 간행된 것이다.
첫 서문은 숙종 44년(1718)에 강현이 썼지만 당시 곧 간행하지 못하고 63년이 지난 1781년에 그의 아들인 표암 강세황이 아버지가 지은 서문을 자피로 써서 간행하였다.
3. 수호당실기 책판
수호당실기』는 오장의 스승이었던 오한의 전기를 기록한 실기인데 1864년에 그의 8대손인 오응규가 간행하였다.
1. 덕계선생문집 책판
이 문집은 덕계 오건(1521∼1574)의 문집책판이다. 오건의 자는 자강, 호는 덕계이며, 관향은 함양이다.
그는 남명문인이며 한때 퇴계 문하에서도 글을 읽었다. 명종 4년(1549)에 어머님이 돌아가시자 여막을 짓고 3년간 시묘를 하여 그 효성이 예조에 알려져 포상되었다. 명종 7년(1522)에 진사가 되고 명종 13년(1558)에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정언을 거쳐 선조 4년(1571)에 이조좌랑으로 춘추관기사관을 겸해 『명종실록』 편찬에 참여했다.
만년에 고향에 돌아와 학문에 몰두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그시문집 10권 5책은 순조 17년(1817)에 간행되었다.
2. 사호집 책판
오건의 아들 오장의 시문집이 사호집인데, 8권4책이다. 이 책은 강세황 서문과 정지검의 발문으로 미루어 볼 때 정조6년(1782)경에 간행된 것이다.
첫 서문은 숙종 44년(1718)에 강현이 썼지만 당시 곧 간행하지 못하고 63년이 지난 1781년에 그의 아들인 표암 강세황이 아버지가 지은 서문을 자피로 써서 간행하였다.
3. 수호당실기 책판
수호당실기』는 오장의 스승이었던 오한의 전기를 기록한 실기인데 1864년에 그의 8대손인 오응규가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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