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 594
율재<栗齋> 정경(<鄭瓊> : 1490∼1564)은 중종<中宗>때 무과에 급제하여 이조좌랑<吏曹佐郞>에 이르렀으며, 기묘명현<己卯名賢>으로 효행이 지극했고 청렴결백하여 조정에서 포상을 받아 인근에 그 이름이 알려졌다. 율재 사후에 후손들이 율리에 사당을 짓고 배향하였으나 임진란때 소실되어 정조<正組> 경술년(<庚戌年 >: 1790년)에 중건하였다 한다. 구후 수차례 중수하였으며, 1970년대 부연<附椽>을 달고 기단을 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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