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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해정 - 고종때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만 남아 있다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마산시 합포구 교방동 237

회원서원이 있었다 하여 서원곡이라 부르는 무학산계곡 일대는 조선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1543 ~ 1620)선생을 추모하는 뜻으로 그의 문하생들이 세운 회유서원이 있었던 곳이다. 서원은 고종때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만 남아 있다.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한강과 그의 문하인 미수 허목의 향사를 모시고 있다. 건물 앞에 있는 수령 440년의 은행나무는 한강이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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