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해 일출제 - 지역주민들의 다짐과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작은 행사

by 넥스루비 2007. 8. 7.

거대한 기념탑과 기념 타종을 위한 종소리만이 새 천년은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니었듯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대에 걸 맞는 시대의식을 갖춘 마음으로 맞이하는 것이다. 남해군은 남해의 미래에 대한 군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치열해지는 국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일출제의 가장 큰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물론, 남해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볼거리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지나가는 새천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을 맞은 감동처럼, 한해의 끝자락 12.31 남해에는 관광객.군민들이 한마음되어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