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탄방동 274-1
만회 권득기(<晩悔 權得己> : 1570∼1622)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炭翁 權시 : 1604∼1672>의 문집<文集>판목이다. 이 판목은 도산서원<道山書院>에 보관하여 오다가 1987년 이곳에 철근콘크리트로 건물을 세우고 숭모각<崇募閣>이라고 이름 지은 장판고<藏板庫>에 보관하고 있다. 만회집 328판은 인조 13년(1635)과 숙종 38년(1712)에 제작한 것으로 판목은 배나무와 물오리 나무의 양면에 조각하였으나 5판은 한쪽면에만 조각하였다. 그 중 만회집 습유<晩悔集 拾遺> 제18면은 반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면에 조각되었다. 만회집은 권득기 선생의 저서이지만 아들 적<謫>, 시<시>와 후손 이진<以鎭>이 편찬하였다. 그 내용은 광해군 때에 일어난 당론<黨論>, 예학<禮學>, 변설<辨設> 등이 기록되어 있어 학문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탄옹집은 282판으로 영조 14년(1738)에 제작한 것으로 판목은 물오리나무로서, 13판을 제외한 269판이 양쪽면에 조각되어 있다. 그러나 순서대로 되지 않은 부분과 중복 판각된 곳도 있으며, 선생의 아들 기, 유<惟>, 사위 윤증<尹拯>, 손자 이등<以등>, 이진<以鎭> 등이 편찬하였다. 그 내용은 당론과 예학 등으로 유교사상연구의 좋은 자료이다.
만회 권득기(<晩悔 權得己> : 1570∼1622)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炭翁 權시 : 1604∼1672>의 문집<文集>판목이다. 이 판목은 도산서원<道山書院>에 보관하여 오다가 1987년 이곳에 철근콘크리트로 건물을 세우고 숭모각<崇募閣>이라고 이름 지은 장판고<藏板庫>에 보관하고 있다. 만회집 328판은 인조 13년(1635)과 숙종 38년(1712)에 제작한 것으로 판목은 배나무와 물오리 나무의 양면에 조각하였으나 5판은 한쪽면에만 조각하였다. 그 중 만회집 습유<晩悔集 拾遺> 제18면은 반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면에 조각되었다. 만회집은 권득기 선생의 저서이지만 아들 적<謫>, 시<시>와 후손 이진<以鎭>이 편찬하였다. 그 내용은 광해군 때에 일어난 당론<黨論>, 예학<禮學>, 변설<辨設> 등이 기록되어 있어 학문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탄옹집은 282판으로 영조 14년(1738)에 제작한 것으로 판목은 물오리나무로서, 13판을 제외한 269판이 양쪽면에 조각되어 있다. 그러나 순서대로 되지 않은 부분과 중복 판각된 곳도 있으며, 선생의 아들 기, 유<惟>, 사위 윤증<尹拯>, 손자 이등<以등>, 이진<以鎭> 등이 편찬하였다. 그 내용은 당론과 예학 등으로 유교사상연구의 좋은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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