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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신도비및묘소 - 송시열(宋時烈)의 신도비와 묘소가 있는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7-1

이곳은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의 정치가< 政治家 >이자 주자학< 朱子學 >의 대가로서 노론< 老論 >의 영수< 領袖 >였던 송시열< 宋時烈 >(1607∼1689)의 신도비와 묘소가 있는 곳이다. 선생의 자는 막보< 莫甫 >, 호는 우암< 尤庵 >, 시호< 諡號 >는 문정< 文正 >이다. 인조< 仁祖 > 11년(1633) 사마시< 司馬試 >에 합격한 후 봉림대군< 鳳林大君 >(후일의 효종< 孝宗 >)의 스승이 되어 출세의 길에 올라 효종< 孝宗 >때 이조판서< 吏曹判書 >가 되어 북벌계획< 北伐計劃 >을 추진하였고, 현종< 顯宗 > 9년(1668)에 우의정< 右議政 >이 되었으며 후에 좌의정< 左議政 >까지 올랐다. 원래 묘소는 숙종< 肅宗 > 15년(1689) 왕세자< 王世子 > 책봉< 冊封 > 문제로 정읍< 井邑 >에서 사사< 賜死 >된 후 수원< 水原 > 무봉산에 있었으나, 숙종 233년(1697)에 이곳으로 이장< 移葬 >하였다. 신도비각< 神道碑閣 >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기와집으로 영조 12년(1736)에 세운 높이 2.5m의 신도비< 神道碑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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