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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척화비 - 우리 민족의 자주의식 고취에 교훈을 주는 역사적 자료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1∼3리 314-3

이 비<碑>는 조선 고종 3년(1866) 병인양요<丙寅洋擾>와 고종 8년(1871) 신미양요<辛未洋擾>를 겪은 후 서양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국민들에게 경고<警告>하기 위하여 1871년 4월에 대원군<大院君>의 명에 의하여 서울 종로<鐘路>를 비롯하여 전국 중요도로변에 세웠던 척화비<斥和碑> 가운데 하나로 고종 19년 임오군란<壬午軍亂>이 있고 난 뒤 대원군이 청나라에 납치되고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과 교류하게 되자 대부분 철거되었다. 이 비<碑>는 원래 순흥초등학교<順興初等學校> 교정에 있었는데 1990년 12월 이곳으로 옮겨 왔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의식<自主意識> 고취<鼓吹>에 교훈<敎訓>을 주는 역사적<歷史的>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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