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산1외 23필
충주호 북쪽에서 유입하는 노동천 부근에 있는 석회동굴로 5억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동굴의 길이는 1,400m이고 주굴은 800m이나 현재 600m만 관광동굴로 개발되어 있다. 원래 입구에서 지하 130m 지점까지 바로 내려가야 하나 밑으로 들어가서 위로 나오는 통로가 만들어 졌다..
이곳에서 불곰뼈 화석이 출토되으며 지하 200미터 지점에는 빙하기시대의 변화를 입증해주는 강자갈과 모래가 발견된다고 한다.
용두암은 거대한 암수의 용 두 마리가 어울린 형상을 하고 있으며 유방석은 여인의 유방을 연상케 한다. 손가락 형태의 손가락 바위, 다보탑 형상의 석순, 남성의 상징을 닮은 것 등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하다. 비가 온 뒤 폭포수가 한량없이 쏟아져 내리는 지하백옥 폭포는 장관이다.
임진왜란 때 이 동굴은 의병들의 군포공장 역할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충주호 북쪽에서 유입하는 노동천 부근에 있는 석회동굴로 5억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동굴의 길이는 1,400m이고 주굴은 800m이나 현재 600m만 관광동굴로 개발되어 있다. 원래 입구에서 지하 130m 지점까지 바로 내려가야 하나 밑으로 들어가서 위로 나오는 통로가 만들어 졌다..
이곳에서 불곰뼈 화석이 출토되으며 지하 200미터 지점에는 빙하기시대의 변화를 입증해주는 강자갈과 모래가 발견된다고 한다.
용두암은 거대한 암수의 용 두 마리가 어울린 형상을 하고 있으며 유방석은 여인의 유방을 연상케 한다. 손가락 형태의 손가락 바위, 다보탑 형상의 석순, 남성의 상징을 닮은 것 등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하다. 비가 온 뒤 폭포수가 한량없이 쏟아져 내리는 지하백옥 폭포는 장관이다.
임진왜란 때 이 동굴은 의병들의 군포공장 역할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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