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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 야간기차에 지친 몸을 쉬기 좋은 곳

by 넥스루비 2007. 3. 5.
- 카페: 산타페
- Tel: 033-644-1950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 새벽에 도착해 일출을 본 젊은 여행자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헤즐넛 커피 향기를 맡으며 내다보는 소나무와 바다가 절로 낭만에 젖게 만든다. 카운터 옆의 창가에 앉으면 경포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도 산타페만의 매력. 푹신한 소파와 흔들의자는 지친 몸을 쉬기에 적당하다. 바로 옆에 깔끔한 분위기의 단란주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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