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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별업암각자 - 목욕을 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깨끗해질 만큼...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17

화강암석< 花崗岩石 >에 해서체< 楷書體 >로 복도별업< 復道別業 >이라 각자< 刻字 >한 것으로 조선< 朝鮮 > 명종초< 明宗初 > 단양군수< 丹陽郡守 >를 지내었던 퇴계< 退溪 > 이황< 李滉 >의 친필< 親筆 >이라 전한다. 이곳의 복도소< 復道沼 >는 퇴계< 退溪 >가 단양군수 재임시 관개< 灌漑 >를 목적으로 만든 보< 洑 >로서 물이 맑고 깨끗하며 경승지일 뿐만 아니라 목욕을 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깨끗해질 만큼 훌륭하여 퇴계가 이곳에 별업< 別業 >을 이루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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