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17
이 비< 碑 >는 조선< 朝鮮 > 영조< 英祖 > 29년(1753) 단양< 丹陽 > 군수< 郡守 >였던 이기중< 李箕重 >이 단양천< 丹陽川 >에 우화교라는 돌 다리를 놓고 이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리 옆에 세운 비이다. 그후 큰 홍수로 다리는 파괴되고 현재는 비만 남아 있게 되었다. 비신< 碑身 >은 화강암< 花崗岩 >으로 높이 115cm이며, 비문< 碑文 >의 내용으로 보아 돌다리가 가설된 다음해인 영조< 英祖 > 30년(1754)에 이 비가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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