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뜨락 ::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분위기있는 곳

- 카페: 예뜨락
- Address: 경기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148-1
- Tel: 031-963-8070

예술을 사랑하고 옛것을 귀하게 여기며 자연을 사랑하는 대표 이종국씨와 부인 서우옥여사의 가족들이 의논하여 지은 이름으로 "예"는 藝와 古, 예쁘다의 "예"와 예수님의 "예"를 생각해서 지은 복합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예뜨락"은 이들 가족의 면모가 상징되는 이름이기도 하다. 외식산업의 발달로 도처에 먹거리타운이 눈에 들어오지만 이 곳 "예뜨락"만은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것이 세가지가 있다. 빼어난 전망과 예쁜 꽃들이며 상록수들이 자연스럽게 가꾸어진 정원, 석탑, 석등, 물학, 절구, 쟁기 등이 놓여야 할 곳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과 조화되고 있음이 그 하나요. 실내에 들어서면 서구 전통 구옥에 초대받은 것으로 착각할만큼 아늑하고 따스한 정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거기에 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주인 식구들의 작품과 30여년간 취미로 수집된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담긴 고풍어린 고서화, 도자기, 토기, 칠보작품 등 골동품들이 놓여 있어 마치 작은 박물관에 온 것 같다. 앞으로 전시실을 따로 마련하여 소장하고 있는 모든 작품을 "예뜨락"을 찾아오는 분들께 보여드려 문화예술 감상 및 정서함양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이종국사장의 마음씨가 둘이요. 외할머니댁에 온 느낌, 장모님댁같은, 전혀 영리적인 면을 느낄 수 없는 곳. 오시는 손님께 자기집같은 편안함과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속에서 정담을 나눌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만족해하는 이들 부부의 정감어린 눈길과 후한 인심이 세번째이다. 나무 한그루에도 애착을 갖고 자연 그대로의 멋을 즐길 줄 아는 분들이다. 남여노소 세대차없이 포용되는 무난한 분위기에, 손님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셀프 쿠킹 시스템도 가능하다. 먹거리를 준비해온 가족 손님들이 아름답고 흥미로운 장소에 매료되어 기웃거리면, 무료로 장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폐일언하고 "예뜨락"은 자연의 정화, 아름다움, 신선함과 소박한 인정의 꽃이 항시 피어나는 곳이다.



[승용차]
통일로 - 대자동 - 늘봄공원 - 장흥.송추방면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