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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 - 도요지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산 518-10

진천 삼용리 백제토기 요지가 위치해 있는 곳은 충북< 忠北 > 진천군< 鎭川郡 > 이월면< 梨月面 > 삼룡리< 三龍里 > 산< 山 > 56-3번지< 番地 > 일대로서 인근에는 사적< 史蹟 > 제< 第 >325호< 號 >로 지정된 진천< 鎭川 > 산수리< 山水里 > 요지< 窯址 >가 있다. 이 진천< 鎭川 > 요지군< 窯址群 >은 우리나라 원삼국시대< 原三國時代 >(3C 이전)에 타날문토기< 打捺紋土器 >를 생산하였던 대형요지군(요< 窯 > 6기< 基 >)으로서 도요지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근 산수리< 山水里 > 요지군< 窯址群 >의 토기< 土器 > 형식보다는 몇단계 고식< 古式 >이고, 청주 신봉동< 新鳳洞 > 토광묘< 土壙墓 > 출토 토기< 土器 >들과는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타날문토기는 중국< 中國 > 전국시대 인문경도< 印紋硬陶 >의 제도기술< 製陶技術 >과 요< 窯 >가 위만조선< 衛滿朝鮮 > 시기에 우리나라에 전파됨으로써 비롯된다. 동 요지에서 출토된 중요유물로는 고운 태토로 만들어진 타날문토기< 打捺紋土器 >로 몸통부가 구형< 球形 >인 단경호< 短頸壺 >와 심발형토기< 深鉢形土器 >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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