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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발신도비 - 백성의 생활안정과 지방민을 평온하게 하였던 공로를 찬양...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192-11

이 비는 벽오< 碧梧 > 이시발< 李時發 >(1569∼1626) 선생< 先生 >이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광해군< 光海君 >·인조< 仁祖 > 등 세 임금을 섬기면서 북변의 여진인< 女眞人 >을 무마하여 백성의 생활안정과 지방민을 평온하게 하였던 공로를 찬양하기 위하여 효종< 孝宗 > 9년(1658)에 건립한 비석으로 비문< 碑文 >은 송시열< 宋時烈 > 선생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 宋浚吉 > 선생이 썼으며, 이정영< 李正英 > 선생이 새겼다. 이시발 선생은 선조 22년(1589)에 문과< 文科 >에 급제, 승문원< 承文院 >에 등용된 후 임진왜란< 壬辰倭亂 >(1592) 및 이몽학< 李夢鶴 >의 난< 亂 >(1596) 때 큰 공을 세웠고, 이괄< 李适 >의 난< 亂 >(1624)을 평정하였으며 남한산성< 南漢山城 >의 역사< 役事 >를 감독하다 타계< 他界 >하였다. 그의 사후 영의정< 領議政 >에 추증< 追贈 >되었고 시호< 諡號 >는 충익< 忠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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