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962
독송재<獨松齋> 신잡(<申잡> , 1541∼1609)선생은 1584년 과거에 급제한 후 이조참판<吏曹參判>·형조참판<刑曹參判>을 지냈다.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선조<宣祖>를 의주까지 호종<扈從>한 공으로 호성공신<扈聖公臣> 2등과 평천부원군<平川府院君>으로 봉해졌으며 개성유수<開城留守>가 되었다. 영정은 선조 40년(1607)에 신잡의 57세 때 모습을 김이섭이 그린 것으로 견본에 채색으로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90㎝, 세로 167㎝로 조선중기 원체화풍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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