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17
제1옥신 이상은 소형이지만 매우 균제(均齊)하고 견실한 결구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옥개석(屋蓋石)은 추녀밑에 굵은3단 받침
이 각출(刻出)되어 있다.
제2탑신 부터는 옥신 높이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나, 옥개석추녀 너비는 완만한 체감율을 보이고 있다.기단양식이나 옥개석
의 특징등에는 신라 조탑 형식을 보여 주고 있으나 고려 전반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많이 파손, 마모되어 있으며, 전체 높이는 160cm,기단 넓이는 80cm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