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정생동 671
부도는 고승<高僧>의 무덤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시신을 화장하여 유골<遺骨>이나 사리<舍利>를 안장<安葬>한 곳이다. 중암사는 금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465m의 천비산<天庇山>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이 중암사에는 서산대사<西山大師>, 사명대사<四溟大師>, 영규대사<靈圭大師> 등의 초상을 모신 영정각<影幀閣>이 있었다고 전하며, 임진왜란때는 의병승장<義兵僧將> 영규대사가 금산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갑옷과 창검을 두고 공주의 갑사<甲寺>로 돌아가서 숨을 거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절을 창건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요각사터라고 불리워지며, 현재 불당<佛堂>으로 쓰이는 함석지붕의 사찰 한채가 있을 뿐이다. 부도는 불당에서 서남으로 약 50m 떨어진 곳에 한월당<漢月堂>, 추월당<秋月堂>, 천봉당<天峯堂>, 홍파당<泓波堂>, 수월당<水月堂>, 월영당<月影堂>부도와 정조8년(1784)에 건립된 탑비<塔碑>가 있다.
부도는 고승<高僧>의 무덤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시신을 화장하여 유골<遺骨>이나 사리<舍利>를 안장<安葬>한 곳이다. 중암사는 금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465m의 천비산<天庇山>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이 중암사에는 서산대사<西山大師>, 사명대사<四溟大師>, 영규대사<靈圭大師> 등의 초상을 모신 영정각<影幀閣>이 있었다고 전하며, 임진왜란때는 의병승장<義兵僧將> 영규대사가 금산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갑옷과 창검을 두고 공주의 갑사<甲寺>로 돌아가서 숨을 거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절을 창건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요각사터라고 불리워지며, 현재 불당<佛堂>으로 쓰이는 함석지붕의 사찰 한채가 있을 뿐이다. 부도는 불당에서 서남으로 약 50m 떨어진 곳에 한월당<漢月堂>, 추월당<秋月堂>, 천봉당<天峯堂>, 홍파당<泓波堂>, 수월당<水月堂>, 월영당<月影堂>부도와 정조8년(1784)에 건립된 탑비<塔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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