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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당종택 - 편날개집된 口자형의 정침과 정면3칸 규모인 대청으로 구성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112-1

경수당종택<慶壽堂宗宅>은 임란<壬亂> 때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이며 절충장군<折衝將軍>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겸 오위장<五衛將>을 역임한 경수당 박세순[<慶壽堂 朴世淳>. 중종 34년, 1539년∼광해 4년, 1612년, 선조 32년(1599년) 무과급제]이 32세때인 선조<宣祖> 3년(1570년)에 99칸 규모로 건립하였으나 박세순의 장증손인 박문약<朴文約>의 우연한 실화로 인하여 현종<顯宗> 9년(1668년)에 소실되었는데, 건물이 소실된후 박문약은 3일간 소복을 입고 통곡한 후 재건에 힘을 기울여 숙종<肅宗> 39년(1713년)에 현재의 규모로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종택<宗宅>은 편날개집으로 이루어진 口자형의 정침<正寢>과 정면3칸 규모인 대청<大廳>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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