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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난고종가문서 - 문중 종가의 변화과정을 400여년간 기록하여 온 남종통기...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194-2

이 건물은 조선< 朝鮮 > 인조< 仁祖 > 2년(1624) 4월 9일 난고< 蘭皐 > 남경훈< 南慶薰 > 선생의 자< 子 > 안분당< 安分堂 > 남길< 南佶 > 선생이 지은 것이다. 정침은 정남향의 ㅁ자형 홑처마 집으로서 안방과 대청마루, 사랑칸 등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의 건축양식으로 호화스럽지 않고 넓은 공간을 잘 조화시킨 건축미를 지니고 있어 사대부의 생활구조와 건축에 대한 의식< 意識 >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또 여기에는 문중< 門中 > 종가< 宗家 >의 변화과정을 400여년간 기록하여 온 남종통기< 南宗通記 >를 비롯하여 많은 서책이 보존되어 있고, 이들은 경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곳에 속해 있는 기타 건물로는 태묘< 太廟 >, 별묘< 別廟 >, 만취헌< 晩翠軒 > 그리고 난고정< 蘭皐亭 > 및 주사< 廚舍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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