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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사대웅전 - 현존(現存) 불상 중 지불(紙佛)은 드문 예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120

장륙사< 莊陸寺 >는 고려< 高麗 > 공민왕< 恭愍王 >(1351∼1374) 때 나옹선사< 懶翁禪師 >가 창건< 創建 >하였다고 전한다. 조선< 朝鮮 > 세종< 世宗 > 때 산불로 인하여 전소< 全燒 >되고 그후 중건< 重建 >하였으나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폐찰< 廢刹 >되어 다시 중건< 重建 >하였으며, 고종광무< 高宗光武 > 4년(1900) 중수< 重修 >하였다 한다. 대웅전< 大雄殿 >은 주심포계< 柱心包系 >의 수법< 手法 >으로 건축< 建築 >된 맞배집이다. 특히 내부< 內部 >에 봉안< 奉安 >된 삼존불< 三尊佛 > 중 우측< 右側 >에 있는 관세음보살좌상< 觀世音菩薩坐像 >은 종이로 만든 불상< 佛像 >으로 태조< 太祖 > 4년(1395) 9월 태조와 현비< 顯妃 >를 송축< 頌祝 >하기 위하여 지방관리< 地方官吏 >들이 주동< 主動 >이 되어 조성< 造成 >하였고, 태종< 太宗 > 7년(1407) 개금< 改金 >하였으며, 숙종< 肅宗 > 3년(1677)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유명하다. 현존< 現存 > 불상 중 지불< 紙佛 >은 드문 예< 例 >이며 또한 조성년대< 造成年代 >를 알 수 있어 주목< 注目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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