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병곡면 송천리 388
이 건물은 조선<朝鮮> 숙종<肅宗> 재위시<在位時>(1764∼1720년) 송천<松川> 자<子> 권득여<權得輿> 선생의 자인 칠우정<七友亭> 권대림<權大臨> 선생의 주택이다. 정침<正寢>은 서향<西向>의 □자형<字形> 집으로서 정면 5칸, 측면 5칸의 박공기와 집으로 조선중기<朝鮮中期>의 건축물로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 가옥은 조선조 사대부들의 건축에 대한 인식과 생활구조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건축당시에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 이중대문채 및 초이방앗간채로 구성되었으나 초이방앗간채는 철거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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