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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부도 - 매월당 김시습은 조선 세조때의 생육신의 한사람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107

매월당 김시습< 金時習 >(1435∼1493)은 조선< 朝鮮 > 세조< 世祖 > 때의 생육신< 生六臣 >의 한사람으로 말년에 입산< 入山 >, 승려< 僧侶 >가 되어 각처의 큰 절을 두루 다니다가 부여< 扶餘 > 무량사< 無量寺 >에서 타계하였다. 매월당과 구천동< 九天洞 >은 언제부터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는 잘 알 수 없다. 그런데 그의 후손이 이 근방에서 살고 있었으며, 위토탑< 位土塔 >이 있어 매년 음력 9월 9일이면 제사를 올렸다고 전한다. 광무< 光武 > 4년(1900)에는 무주부사< 茂朱府使 > 이하섭< 李夏燮 >이 백련사< 白蓮寺 >를 중수< 重修 >할 때 매월당의 초상 앞에 제사를 올렸다고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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